11·3 선거 우편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도시들의 발의안 내용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발의안을 주민 투표에 회부한 도시는 11곳이며, 총 16개의 발의안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세금과 시 재정 관련 발의안이 7개로 가장 많다.
OC도시들의 발의안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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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시 재정 관련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다. 로스알라미토스 G는 호텔·모텔·단기임대 숙박객에게 부과하는 호텔 숙박세(TOT) 발의안이다. 플라센티아 L도 호텔 숙박세 인상을 다루며, 오렌지 J와 웨스트민스터 O 역시 호텔 투숙객 대상 세금 인상안이다.
샌클레멘티 M은 자연재해 대응을 위해 판매세 1%p를 인상하자는 제안이다.
오렌지 I 역시 공공안전과 필수 서비스 재원 마련을 위해 판매세 1%p를 올리자는 발의안이다.
샌타애나 N은 도로와 공공안전, 필수 시 서비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39년 종료될 판매세 한시 인상 조치를 영구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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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정치개혁
어바인 D는 내년 1월 이후 시장과 시의원 선거에 순위선택투표제(Ranked Choice Voting)를 적용할지 여부를 묻는다.
라구나비치 E는 시의원 임기 제한을 신설하며, 레이크포리스트 F는 선거제도와 유권자 선택권 개혁을 다룬다.
뉴포트비치 P는 시의원의 평생 재임 기간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 헌장 개정안이다.
Q는 지역구 선거제 도입 여부를 묻는 발의안이다. R은 시의 공개회의와 공공기록, 감독 및 집행 관련 규정을 시 헌장에 추가, 변경하자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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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계획
뉴포트비치 H는 시 일반계획 토지이용계획을 수정하는 발의안이다. 도버/웨스트클리프, 뉴포트센터, 웨스트 뉴포트 메사, 공항지역, 코요테 캐년 등에 총 2900채의 신규 주택 건립을 허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가운데 2160채는 최저소득·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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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규제
코스타메사 C는 사업자 영업허가세 개편을 통해 연 매출 50만 달러가 넘는 일부 대기업의 영업허가세를 인상, 소상공인과의 세 부담 격차를 줄이려는 내용이다.
오렌지 K는 가주법에 크게 의존하는 일반법 도시에서 벗어나 차터 시티로 전환할 것인지 묻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