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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전설의 13분’ 33년 만에 다큐로 재조명

Los Angeles

2026.10.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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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 마이클 잭슨 앳 더 슈퍼볼(Spectacle: Michael Jackson at the Super Bowl)'의 예고편 [유튜브 캡처]

'스펙타클: 마이클 잭슨 앳 더 슈퍼볼(Spectacle: Michael Jackson at the Super Bowl)'의 예고편 [유튜브 캡처]

 
단 13분의 공연으로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역사를 바꾼 마이클 잭슨의 1993년 패서디나 로즈볼 무대가 33년 만에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된다.
 
지난 13일 공개된 다큐멘터리 ‘스펙타클: 마이클 잭슨 앳 더 슈퍼볼’ 예고편(사진)에는 제27회 슈퍼볼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영상이 포함됐다.
 
당시 약 9만8000명의 관중 앞에 선 잭슨은 무대에 등장한 뒤 90초간 미동도 하지 않은 채 함성을 끌어냈다. 이어 ‘빌리 진’과 ‘블랙 오어 화이트’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약 1억334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켄드릭 라마가 기록을 경신하기까지 32년간 하프타임쇼 최다 시청 기록을 지켰다.
 
잭슨의 공연은 마칭밴드 중심이던 하프타임쇼를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무대로 탈바꿈시킨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다큐멘터리는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을 연출한 바오 응우옌 감독이 제작했으며, 내년 2월 훌루와 ESPN을 통해 공개된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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