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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행운의 부적 가져갔다”…서울대 의대생 ‘만점의 비법’

중앙일보

2026.10.15 13:00 2026.10.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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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은 이 시기에 뭘 해야 할까요? 그래서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 왕정건(19·서울대 의예과 1학년)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수능 한 달 전 꼭 해야 할 일로 ‘책상 정리’를 꼽았어요. 그 이유가 대체 뭘까요? 또 수능 막판 공부 전략, 수능 전날과 당일 컨디션 관리법, 수능 도시락 메뉴와 행운의 아이템 등도 낱낱이 알려줬습니다.

아울러 그가 공부를 잘한 비결도 파헤쳤습니다. “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수능 만점자 인터뷰에서 흔히 듣는 답변과는 조금 달랐어요. 학군지의 학습 환경과 초등 고학년부터 꾸준히 다닌 학원의 도움이 있었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점 비결을 다 설명할 수는 없죠. 그가 꼽은 결정적 공부법은 바로 ‘교과서 6회독법’입니다. 대체 그게 뭘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에서 확인해 보세요.
“수능 한 달 전, 책상부터 정리하세요.”

지난해 수능 만점자 왕정건씨에게 수능 한 달 전 꼭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파이널 특강도 아니고, 실전 모의고사도 아닌 책상 정리라니. 그 이유가 뭘까?
왕정건씨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통지표를 들고 있다. 국어(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영어, 탐구(지구과학Ⅰ·화학Ⅱ), 한국사, 제2외국어(아랍어Ⅰ) 등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장진영 기자

왕정건씨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통지표를 들고 있다. 국어(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영어, 탐구(지구과학Ⅰ·화학Ⅱ), 한국사, 제2외국어(아랍어Ⅰ) 등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장진영 기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 누구나 마음이 불안해진다. 최상위권인 왕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원래 불안도가 높은 편이라 ‘수능날 망치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며 “그래서 책상 정리가 필요했다”고 했다.

이맘때면 수험생의 책상은 폭격을 맞은 듯 어수선해진다. 교과서와 유인물, 문제집과 모의고사가 뒤섞여 쌓인다. 눈앞에 쌓인 자료를 보면 해야 할 공부가 많다는 생각에 막막해진다. 그는 “이때 책상을 정리하면 막연한 불안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고 했다.

왕씨는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교 야간자율학습실이나 독서실 대신 집에서 공부했다. 혼자 공부하는 게 더 집중이 잘 돼서다. 방 책상은 늘 지저분했다. 어머니가 “책상 좀 정리하라”고 거듭 말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런 그가 수능을 한 달 앞두고서야 날을 잡아 정리했다. 그동안 공부한 자료를 살펴보며 한 달간 뭘 더 공부해야 할지 점검했다.


Q : 책상을 정리하면서 어떻게 학습 전략을 세웠나요?
A : 우선 책상에 쌓인 문제집과 모의고사, 학교 유인물부터 과목별로 분류했어요. 아직 풀지 않은 자료를 보면 어느 과목에 더 집중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에 풀었어요. 특히 6·9월 모의고사는 전 과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풀어봤습니다.


Q : 공부량은 어느 정도였나요?
A : 수능 두 달 전부터는 밤 11시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8시간 수면을 지켰습니다. 막판에 잠을 줄이면 정작 수능 당일 집중력이 떨어지니까요. 그렇다고 공부량을 많이 줄이진 않았어요. 화장실을 오가는 몇 분 안 되는 시간까지 유인물이나 문제지를 봤으니까요.


Q : 수능 당일은 뭘 했나요?
A : 아침 5시에 일어나자마자 6·9월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EBS 수능특강』 국어 교재 지문을 확인했고요. 점심시간에는 10분 만에 밥을 먹고 계속 과학만 봤어요.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을 자신했거든요.


Q : 1등급을 자신한 이유는요?
A : ‘교과서 6회독’ 덕분이죠. 이 방법을 쓰면 누구나 내신은 물론 수능 1등급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계속)

그가 말하는 ‘교과서 6회독’은 암기를 잘 못하는 학생도 교과서 내용을 통째로 외울 수 있는 비법이다. 다만 모든 과목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특히 “국어와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은 다르다”는데, 어떻게 다른 걸까?

또 초·중·고 12년 동안 직접 경험한 사교육을 바탕으로 강력 추천하는 학원과 시간이 아까웠던 학원도 소개한다. 더불어 특목·자사고 대신 일반고에 간 이유와 영어유치원과 학습지 없이 유·초등 시절 공부의 기초를 다진 방법도 알려준다. 고1 때부터 매 시험마다 사용하고, 결국 그에게 수능 만점의 영광을 안겨준 500원짜리 행운의 부적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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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행운의 부적 가져갔다”…서울대 의대생 ‘만점의 비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9619
hello! Parents가 추천하는 공부 잘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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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초등땐 놀려라, 한달만 빼고”…‘서울대 삼형제’ 엄마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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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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