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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중간선거 사전투표 열기 뜨겁다

Atlanta

2026.10.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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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43만명 넘어서
유니온시티에 있는 풀턴 카운티 선거운영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곳은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 주장에 따라 FBI(연방수사국)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던 곳이다. [로이터]

유니온시티에 있는 풀턴 카운티 선거운영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곳은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 주장에 따라 FBI(연방수사국)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던 곳이다. [로이터]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주의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다. 사전투표 시작 사흘 만에 투표자가 43만명을 넘어섰다.  
 
조지아 국무장관실 집계 결과, 15일 정오 기준 사전투표 참여자는 43만6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조지아주 전체 등록 유권자 약 750만명의 5.8%에 해당한다.
 
대부분은 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투표했으며, 우편 부재자투표 가운데 접수가 완료된 투표용지는 약 1만8300장으로 집계됐다.
 
투표 참여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53.7%, 남성이 46.2%를 차지해 여성 유권자의 참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지아에서는 사전투표 첫날부터 중간선거 기준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를 방문한 유권자는 18만8667명으로, 2022년 중간선거 첫날의 13만4962명보다 약 40% 증가했다.
 
올해 조지아 중간선거에서는 연방 상원의원과 주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주 국무장관, 법무장관, 연방 하원의원 등 주요 공직자를 선출한다.
 
특히 연방 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현역 존 오소프 의원과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 연방 하원의원이 맞붙고 있어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아 사전투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유권자들은 거주 카운티 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라면 어느 곳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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