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6일 “방탄소년단이 스포티파이에서 16일 기준, 올 한 해 누적 재생 수 100회를 넘겼다. 단일 연도에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그룹 최초로 연간 100억 스트리밍 고지에 오르게 됐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리아나 그란데, 배드 버니 등 솔로 가수들이 이 수치를 넘긴 적은 있으나 그룹으로는 전 세계 최초 기록이라 더 의미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군백기를 끝내고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컴백하며 누적 재생 수가 전년(45억 회) 대비 120% 증가했다. ‘아리랑’은 50억 회가 넘게 재생되면서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이 역시 올해 발매된 신보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기록이다.
특히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발매 첫날에만 약 140만 회 재생되면서, 올해 나온 곡 가운데 가장 높은 하루 재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컴백함과 동시에 신기록을 써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