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유라가 개그맨 양세찬과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밝혔다. “우리 만났었는데 진짜 티 안 난다"는 멘트까지 더해 현자을 초토화시켰다.
오는 18일(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라와 박초롱이 출격해 양세찬을 사이에 둔 뜻밖의 핑크빛 삼각관계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양세찬의 마음을 뒤흔들 특별한 게스트, 유라와 박초롱이 등장했다. 먼저 과거 ‘양세찬이 아름다운 여자 아이돌과 사귀었다’는 스캔들의 당사자로 수차례 거론됐던 유라가 해당 열애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멤버들의 관심이 두 사람에게 집중된 가운데, 유라는 양세찬을 향해 “우리 만났었는데 진짜 티 안 난다”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에 멤버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현장이 순식간에 술렁였다.
이어 지난 1월 ‘런닝맨’ 출연 당시 양세찬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박초롱까지 등장하며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박초롱이 춤을 추며 다가오자 양세찬은 한껏 올라간 광대를 감추지 못했다. ‘열애설 상대’ 유라와 ‘이상형’ 박초롱 사이에 선 양세찬을 향한 멤버들의 놀림까지 이어지면서, 오프닝 현장은 순식간에 연애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OSEN DB.
이날은 유라 팀과 박초롱 팀으로 나뉘어 선택과 환승을 거듭하는 ‘환승의 작대기’ 레이스로 꾸며진다. 본격적인 팀 구성에 앞서 박초롱은 양세찬에게 “오빠 때문에 왔는데, 저 선택할 거죠?”라며 거침없는 직진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질세라 유라 역시 양세찬을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며 맞불을 놓았고, 두 사람의 애정 공세를 한 몸에 받은 양세찬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반면 유라와 박초롱이 원하는 멤버가 번번이 겹치면서 뜻밖의 피해자도 발생했는데 두 사람에게 연이어 선택받지 못한 지석진은 결국 “너네 둘은 앞으로 나한테 인사하지 마라”며 뒤끝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양세찬은 미모의 걸그룹 멤버와 교제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 상대가 걸스데이 유라가 아니냐는 의혹이 수차례 제기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소문만 무성하던 그 얘기를 유라가 직접 '런닝맨'에 등판해 언급했고, 급기야 “우리 만났었는데 진짜 티 안 난다”고 말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