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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향년30세' 故박보람 먹먹한 추모.."또 올게"

OSEN

2026.10.1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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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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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의 묘소를 찾아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SNS에 "보고 싶어서. 날씨가 너무 좋잖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박보람의 묘소를 방문한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특히 박보람의 묘소에는 알록달록한 꽃다발과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놓여 있었다. 한쪽에는 음식과 음료도 준비돼 있어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짐작하게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앞에서 한참 동안 수다 떨었는데 왠지 우릴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을 것 같았던 박보람"이라며 웃음 섞인 추억을 떠올렸다.이어 "언니들이 또 올게. 감기 조심하고 잘 있어!"라고 덧붙이며 마치 곁에 있는 동생에게 말을 건네듯 다정한 인사를 남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떠나간 친구의 묘소 앞에서도 평소처럼 수다를 떨고 장난스러운 농담을 건네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감기 조심하라"는 마지막 인사에는 고인을 여전히 가까운 사람으로 기억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024년 4월 11일 향년 30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예뻐졌다', '연예할래', '혜화동'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갑작스러운 비보 이후에도 고인을 잊지 않고 묘소를 찾아 추억을 나누는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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