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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도 잘 산다..개코 "요즘 아이브·엔하이픈·GD까지 작사" ('고막남친')

OSEN

2026.10.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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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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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이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가수들의 작사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음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코는 다이나믹듀오의 대표곡 '죽일 놈'을 홀로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유의 감성과 래핑으로 무대를 완성한 개코에게 성시경은 "다이나믹듀오 음악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개코는 '죽일 놈'에 대해 "군대 가기 전에 발표한 곡"이라며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군대에 가면 노래 활동을 못 하니까 발표했는데, 그 후 발표한 노래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 복무 당시를 떠올리며 "훈련소 운동장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실을 치우고 있는데 과자를 주듯 노래를 틀어줬다"며 군대에서도 자신의 노래를 들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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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시경은 과거 가요계 분위기를 떠올렸다. 그는 "데뷔 때는 비주류 음악이었다"며 당시 힙합 음악이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았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싸이의 데뷔곡 '새'가 등장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모든 가수와 방송국 사람들이 리허설을 보러 왔다. 이상한 사람이 나왔다고 충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개코는 최근 음악 활동에 대한 반가운 근황도 전했다. 그는 "요즘 아이돌 작사 의뢰가 꽤 들어온다"며 여전한 음악적 영향력을 자랑했다. 개코는 그룹 엔하이픈과 아이브를 언급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드래곤도 도와드렸고, 아니 도와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다이나믹듀오로 사랑받아 온 개코는 최근 아이돌 그룹부터 지드래곤까지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하며 작사가로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개코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개인적인 변화 속에서도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고막남친’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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