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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북부, 올가을 첫 서리 주의보•동결 경보 발령

Chicago

2026.10.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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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연합뉴스]

서리 [연합뉴스]

국립기상청(NWS)이 일리노이 북부 일부 지역에 서리 주의보(Frost advisory)와 동결 경보(Freezing warning)를 발령했다.  
 
경보는 17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발효된다.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화씨 32도(섭씨 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내륙 북부 지역은 영하권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서리 주의보는 레익•라살•켄달 카운티와 위스콘신주 케노샤 카운티에 내려졌다. 맥헨리•디캘브•케인 카운티를 비롯한 일리노이 북부 일부 지역에는 동결 경보가 발령됐다. 햄프셔와 헌틀리, 하버드, 워키건의 최저 기온은 화씨 32도, 크리스탈 레익은 33도로 예보됐으며, 우드스톡은 20도대 후반까지 급강하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서리와 동결로 농작물과 민감한 야외 식물이 피해를 입거나 수도관 등 배관이 손상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리 주의보는 식물 표면에 서리가 생길 정도의 추위가 예상될 때, 동결 경보는 기온이 화씨 32도 아래로 떨어져 식물 조직까지 얼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때 발령된다.
 
주말에는 토요일(17일) 아침 추위가 이어진 뒤 기온이 점차 오를 전망이다. 이날  낮 기온은 화씨 50도대, 18일은 60도대까지 오르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의 평년 첫 동결일은 10월 19일이며, 이는 기온이 화씨 32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날씨 #서리

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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