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괌 현지인에게 '또라이'라는 말을 듣고도 최고의 칭찬이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지난 16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왕복 30만원 대로 다녀올 수 있는 갓성비 미국 여행지, 지금 당장 가야하는 이유(리얼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철은 유튜브 100만 조회수 달성을 기념해 포상휴가로 괌을 찾았다. 무려 21년 만에 괌을 방문했다는 그는 럭셔리 리조트에 도착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김영철은 돌고래 투어를 위해 이동했다. 여행지에서도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는 여전했다. 김영철은 현지인 앞에서도 쉴 새 없이 이야기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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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한 현지인이 혼자서도 끊임없이 떠드는 김영철을 향해 한국말로 "진짜 또라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뜻밖의 한국어에 김영철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아까 왜 또라이라고 했냐"고 되물었고, 현지인은 "크레이지"라며 김영철의 남다른 에너지를 표현했다.이에 김영철은 전 세계에서도 통하는 자신의 '크레이지력'을 확인한 듯 오히려 최고의 칭찬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현지인은 김영철이 유명한 사람이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에 김영철 측은 "엄청 유명하다"고 답하며 그의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김영철의 나이를 두고 현지인이 "48세로 보인다"고 추측하자 김영철은 예상치 못한 답변에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영철은 이번 괌 여행에서 돌고래 투어뿐 아니라 괌 대학교 어학연수 체험에도 나섰다. 그는 "돌핀 투어도 하고 괌 대학교 가서 어학연수도 받고, 내 버킷리스트도 이루고 왔다"며 특별했던 여행 소감을 전했다. 21년 만에 다시 찾은 괌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넘치는 텐션으로 현지인까지 사로잡은 김영철의 유쾌한 여행기가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