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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미안”…류필립, 17세 연상 미나 두고 미국행 무슨일

중앙일보

2026.10.16 17:55 2026.10.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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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류필립.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류필립이 17살 연상인 아내 미나와 떨어져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갑작스럽게 미국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살 연상 아내와 떨어져 미국으로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류필립은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현재 이곳은 미국이다.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저의 불안정한 미래 때문에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곳에서 많은 결정들을 내리게 될 것 같다”며 미국 체류 중 향후 계획을 고민할 뜻을 내비쳤다.

류필립은 영상에서 미국에 머무는 집 내부도 공개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널찍한 공간을 소개하던 그는 “아내가 층고 높은 집을 좋아하는 데”라고 말했다. 이어 “두 달 치의 옷을 챙겨왔다.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미나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은 운동을 하러 가기로 했다”며 “힘들 때일수록 운동을 조금열심히 하고 잘 먹으면서 정신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요리 도중 “아내가 챙겨준 한국 소금이다”라고 소개한 뒤 “앞으로 엄청난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2018년 자신보다 17살 많은 가수 미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예계 부부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까지도 구독자 약 53만명을 보유한 미나의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을 통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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