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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0승 1패, 미친 승률 98.4%’ 안세영, 파죽의 43연승으로 덴마크오픈 결승진출…마지막 상대는 9연승의 야마구치 아카네

OSEN

2026.10.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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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또 하나의 배드민턴 역사가 탄생했다.'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최초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안세영은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2-0(21-17 21-9)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마저 휴식시간 총 52분 만에 2-0 완승으로 끝내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금메달 달성 후 안세영이 포효하고 있다.   2026.09.29 / soul1014@osen.co.kr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또 하나의 배드민턴 역사가 탄생했다.'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최초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안세영은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2-0(21-17 21-9)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마저 휴식시간 총 52분 만에 2-0 완승으로 끝내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금메달 달성 후 안세영이 포효하고 있다. 2026.09.29 /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세계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이 파죽의 43연승을 달렸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 11위 오쿠하라 노조미를 게임스코어 2-0(21-16, 21-8)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무려 43연승을 달린 안세영은 올 시즌 60승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승률이 무려 98.4%로 압도적이다. 

안세영의 결승상대는 야마구치 아카네다. 야마구치는 준결승에서 라이벌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21-10, 21-19)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근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9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여자 단체전 8강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김가은, 김혜정 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심유진, 이소희, 백하나, 장하정 정나은(이상 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등 10명이 출전한다.1경기 단식 안세영이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22 / soul1014@osen.co.kr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여자 단체전 8강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김가은, 김혜정 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심유진, 이소희, 백하나, 장하정 정나은(이상 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등 10명이 출전한다.1경기 단식 안세영이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22 / [email protected]


생각보다 어려운 4강전이었다. 안세영은 첫 득점을 내주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안세영의 불안한 리턴이 네트에 걸렸다. 안세영이 2-3으로 초반에 밀렸다. 

안세영은 역시 안세영이었다. 절묘한 안세영의 헤어핀이 살짝 네트를 넘었다. 오쿠하라가 넷터치로 실점했다. 안세영은 가볍게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4강까지 올라온 오쿠하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한박자 빠른 네트플레이로 안세영을 흔들었다. 안세영이 챌린지를 했지만 실패했다. 안세영이 몸을 날려 받은 샷도 오쿠하라가 반대쪽으로 쳐냈다. 안세영이 5-6으로 끌려갔다. 

세계 최강자를 상대한다는 압박감이 컸을까. 오쿠하라는 실책으로 무너졌다. 챌린지까지 신청했지만 실패했다. 안세영이 처음으로 7-6 역전에 성공했다.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여자 단체전 8강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김가은, 김혜정 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심유진, 이소희, 백하나, 장하정 정나은(이상 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등 10명이 출전한다.1경기 단식 안세영이 셔틀콕을 넘기고 있다. 2026.09.22 / soul1014@osen.co.kr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여자 단체전 8강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김가은, 김혜정 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심유진, 이소희, 백하나, 장하정 정나은(이상 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등 10명이 출전한다.1경기 단식 안세영이 셔틀콕을 넘기고 있다. 2026.09.22 / [email protected]


안세영은 한 번 잡은 기세를 놓치지 않았다. 안세영의 좌우놀이에 오쿠하라는 실책을 연발했다. 안세영이 11-7로 앞서며 휴식을 맞았다. 

안세영도 샷감각이 좋지 않았다. 안세영답지 않게 샷이 길었고 아웃됐다. 안세영의 미스로 16-14로 점수차가 줄었다. 안세영이 이겨도 썩 만족스러운 경기내용은 아니었다. 

결국 해법은 공격이었다. 안세영이 몸쪽에 온 공을 바로 공격적으로 때리면서 득점했다. 안세영이 19-15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이 반박자 빠른 템포로 첫 게임을 따냈다. 

1세트는 몸풀기에 불과했다. 안세영은 2세트 초반부터 5-1로 달아났다. 오쿠하라가 올린 공이 네트를 맞고 튀어올랐지만 안세영이 가차없이 스매시로 내리 꽂았다. 안세영은 거침없이 8-2까지 벌렸다. 안세영이 11-6으로 앞서며 인터벌을 맞았다. 

승부는 이미 안세영쪽으로 넘어갔다. 다만 결승전을 앞두고 안세영의 샷이 들쭉날쭉한 점은 불안요소였다. 안세영의 스매시가 오쿠하라의 몸에 꽂혔다. 상대가 반응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안세영은 상대 셔틀콕이 네트에 맞고 넘어온 공조차 받아냈다. 

안세영의 신기에 가까운 샷에 오쿠하라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어느새 점수가 17-7까지 벌어졌다. 결국 안세영은 가볍게 2세트를 마무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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