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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 발표…저소득층 부담 완화에 초점

New York

2026.10.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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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등 사용 가구 지원금 인상
뉴욕주가 겨울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HEAP)을 발표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가계생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푸드스탬프(SNAP)나 공적부조 등 기존 복지 프로그램 수혜자 110만 이상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액을 살펴보면, 석유, 등유, 프로판가스로 난방하는 가구의 기본 지원금은 이전보다 90달러 오른 990달러다. 목재, 석탄 등을 사용하는 가구는 700달러를 받는다. 지원 자격 대상은 4인 가구 기준 연 소득 8만 2230달러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또 난방비를 직접 지불하는 가구는 소득에 따라 최대 61달러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해당 가구에 60세 이상·6세 미만 또는 중증 장애인 구성원이 포함돼 있다면 35달러가 추가 지급된다. 일반 자격 대상자는 오는 11월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ny.gov/HEAP)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연료 고갈이나 서비스 중단 등 비상 상황에 처한 가구는 2027년 1월 4일부터 비상 HEAP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최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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