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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목에 칼 들어와도 지금 투자 안해” 3개월 전 경고 깜짝

중앙일보

2026.10.18 16:51 2026.10.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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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 유튜브 캡처

개그맨 황현희. 유튜브 캡처

국내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그맨 황현희가 3개월 전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 같은 구간에서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 출연한 황현희는 3년간 묶어둘 수 있는 여윳돈 1억원을 어떻게 쓰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주식시장에 들어갈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황현희는 당시 주식 시장에 대해 “하루에 7% 올랐다가 다음 날 8% 떨어지는 장세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시장이 아니다”라며 “단기 트레이딩에 능한 소위 ‘선수들의 무대’일 뿐, 생업이 있는 일반 개인 투자자가 일일이 대응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도 현금을 확보한 채 관망 중이라고 밝히며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 같은 구간에서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황현희는 “스스로를 ‘사이클 투자자’로 규정한다”며 “전고점 대비 최소 30% 이상 하락하는 유의미한 조정이 발생했을 때 비로소 진입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또 “연말쯤 미국 시장에서 ‘AI 거품이 꺼지나’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증시가 본격적인 조정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황현희는 “우선 서점부터 가라”며 충분한 공부를 한 뒤 투자하는 것을 권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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