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데뷔 첫 단독 소극장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효정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엑스칼라(Xscala)에서 소극장 라이브 공연 'HYOJUNG 1st LIVE 'Lost&Found''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5일 발매된 효정의 첫 미니앨범 'Lost&Found'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됐다. 효정은 전곡 라이브 밴드 세션에 맞춰 이번 소극장 무대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나의 작은 청춘에게'와 'Dear, Beloved'로 아련한 포문을 연 효정은 '후회하는 것보다 상처인 게 더 나을지 몰라', '8 (if)', '미완성일지도' 등 미니 1집 수록곡 무대를 이어갔다.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에 담긴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미발매 신곡 '두 달이야'가 최초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그룹 엔믹스(NMIXX)의 'Blue Valentine' 커버 무대는 물론, 오마이걸의 히트곡 'Dolphin', '한 발짝 두 발짝', '비밀 정원'을 잇는 명곡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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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중간 이어진 토크 코너를 통해 관객들과 다정하게 소통한 효정은 'Look Around', '내일 만나면 좋아한다 말해줘',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를 전율의 라이브로 선사하며 깊은 여운 속에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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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색과 기량을 입증한 효정은 서울 공연의 여세를 몰아 오는 11월 1일 일본 도쿄 티아트 스카이 홀(TIAT SKY HALL)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