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규모가 미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대학 교육에 있어서는 대규모 대학 위주라고 봐야 한다. 소수 정예 대학은 적은 편이다.
UC의 9개 캠퍼스는 UC버클리, UCLA, 샌디에이고, 데이비스, 어바인, 샌타바버러, 머세드, 리버사이드, 샌타크루즈다. 샌프란시스코 캠퍼스는 대학원 과정만 있다. UC라는 이름은 같지만 각 캠퍼스의 입학 심사와 개설 전공, 생활 환경을 각각 확인해야 한다. 특히 특정 캠퍼스 몇 곳만 알고 지원 명단을 짜면 다른 선택지를 충분히 검토하기 어렵다.
UC 버클리와 UCLA는 전국 종합대학 공동 20위, 공립대 공동 1위다. 샌디에이고는 전국 29위, 데이비스와 어바인은 공동 34위, 샌타바버러는 44위다. 머세드는 69위, 리버사이드는 80위, 샌타크루즈는 109위로 이어진다.
UC의 2026년 가을 통계는 캠퍼스별 지원 경쟁의 차이를 보여 준다. 전체 지원자 기준 합격률은 버클리 10.5%, UCLA 10.8%, 샌디에이고 27.2%, 어바인 30.3%다. 샌타바버라는 44.0%, 데이비스는 45.8%이며 샌타크루즈 82.1%, 리버사이드 88.2%, 머세드 94.7%로 집계됐다. UC가 공개한 수치는 대학 전체 지원자에 대한 것으로, 캘리포니아 거주자나 유학생만의 합격률과는 구분해야 한다.
합격률이 높은 캠퍼스를 살펴볼 때도 관심 전공의 선발 방식과 수업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합격률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대학이 모든 학생에게 더 적합하다고 결론 낼 수 없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전공의 교육과정, 학업 지원, 거주 환경과 예상 부담액을 함께 비교하는 편이 대학 선택에 실제 도움이 된다.
CSU는 현재 22개 대학이다. 이제는 전국 종합대학, 서부 리저널 유니버시티 평가를 받는다. 롱비치, 샌디에이고스테이트, 새너제이스테이트는 전국 종합 공동 137위다. LA는 148위, 풀러턴은 156위, 프레즈노와 새크라멘토는 208위, 샌프란시스코스테이트는 227위다.
반면 서부 리저널 유니버시티에서는 캘폴리 SLO, 캘폴리 포모나가 각각 1, 2위다.
가주 사립대는 전국 대학과 리버럴아츠 칼리지를 구분해 볼 만하다. 전국 대학에서는 스탠퍼드와 캘텍이 공동 5위, USC가 27위다. 샌타클라라대는 55위, 페퍼다인대는 80위, 채프먼대는 100위, 로욜라메리마운트대는 109위다. 가주 리버럴아츠 칼리지는 포모나칼리지와 클레어몬트매케나칼리지가 공동 3위, 하비머드칼리지가 8위다. 옥시덴털과 스크립스는 공동 38위, 소카대는 41위, 피처칼리지는 4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