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메트로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선거 당일 오전 4시부터 다음 날인 4일 오전 3시까지 모든 메트로 버스와 전철의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메트로 바이크 셰어’와 단거리 차량 호출 서비스 ‘메트로 마이크로’도 무료 운행에 동참한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는 전용 앱이나 대여소에서 ‘1회 이용권(1-Ride)’을 선택하고 할인코드 ‘110326’을 입력하면 30분간 무료다. 하루 동안 여러 차례 이용할 수 있지만 매번 30분을 초과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도 필요하다.
메트로 마이크로는 LA카운티 내 지정된 8개 운행 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을 예약하면 별도의 할인코드 없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우편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메트로는 한인타운 인근 윌셔/버몬트역과 할리우드/웨스턴역을 비롯해 유니언역, 엘몬테 환승센터, 하버 게이트웨이 환승센터 등 주요 역과 환승시설 12곳에 우편투표 용지 수거함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