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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처 찌른 남성, 처형도 노렸다…흉기 든 채 피해자 언니 집앞서 체포

중앙일보

2026.10.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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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전처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남성이 피해 여성 언니의 집 앞에서 체포됐다.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사진. 퍼플렉시티

19일 오전 전처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남성이 피해 여성 언니의 집 앞에서 체포됐다.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사진. 퍼플렉시티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전처를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피해 여성 언니 집 앞에서 흉기를 든 채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9일 오전 전처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피해 여성의 언니 자택 앞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오전 8시30분쯤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피의자가) 둘째 이모(피해자의 언니) B씨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피해자 딸의 진술을 토대로 B씨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2시간여 수색 끝에 오전 10시19분쯤 중랑구에 있는 B씨 자택 앞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피해 여성의 딸과 아들 등 자녀는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관문 폐쇄회로(CC)TV를 보고 범행 정황을 알아차려 신고한 딸은 부산에 거주하며, 서울에 사는 아들도 안전이 확보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이규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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