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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립대학 노사 잠정 합의… 파업 모면

Chicago

2026.10.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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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립대학]

[시카고 시립대학]

시카고 시립대학(City Colleges of Chicago)과 교직원 노조가 파업 예정일이던 19일 새벽, 4년 계약안에 잠정 합의해 파업을 피했다. 쿡카운티 대학 교원노조(CCCTU) 로컬 1600과 대학 측은 밤샘 협상 끝에 이날 오전 3시45분께 합의에 도달했다.  
 
양측은 지난 2월부터 새 계약 조건을 협상했으며, 기존 계약은 7월 만료됐다.
 
노조에 따르면 새 계약안에는 물가 상승률에 맞춘 임금 인상과 건강보험 보장 유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교직원 보호 조항이 포함됐다.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초학력 보충 교육과정 무상화 추진 방안도 담겼다. 노조는 앞서 임금과 복리후생 개선, AI 활용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 반영과 고용 보호 등을 요구해 왔다.
 
토니 존스턴 노조위원장은 파업 당일 새벽까지 합의가 늦어진 점을 지적하면서도 학생과 교직원을 지원하는 공정한 합의에 도달해 다행이라고 밝혔다. 계약안은 앞으로 노조원 찬반투표를 거쳐야 하며, 가결되면 시카고 시립대 이사회 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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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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