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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무료 2-K 프로그램 2단계 확대…22개 학군으로 확대

New York

2026.10.19 18:20 2026.10.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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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을 1만 자리 추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9일 ‘2-K’ 정원을 1만 자리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뉴욕시장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9일 ‘2-K’ 정원을 1만 자리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뉴욕시장실]

 
뉴욕시가 2세 아동 대상 무료 보육·교육 프로그램인 ‘2-K’의 2단계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19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브롱스의 한 트램펄린 파크에서 2027년 가을부터 2-K 정원을 1만 자리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정원은 1만2000자리 이상으로 늘어난다.
 
운영 지역은 기존 5개 학군에서 17개가 추가돼 시 전체 32개 학군 중 22개로 확대된다. 브롱스의 모든 학군과 스태튼아일랜드 전역이 포함되면서 5개 보로 모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미 2-K를 제공하는 기존 학군에서도 정원을 늘린다.
 
올가을 시작한 2-K 첫 모집에는 2000자리를 놓고 5700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됐다. 시정부는 높은 보육 수요를 반영해 공급을 확대하고,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2-K는 대부분 학군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간 260일 보육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방학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여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확대는 주정부의 12억 달러 투자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시는 장기적으로 생후 6주부터 5세까지 아동을 위한 보편적 보육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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