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1일 오후 5시에 국립무용단의 ‘탈바꿈’을 문화원 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탈춤을 동시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적 신체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한국 춤의 역동적인 에너지에 유쾌한 상상력을 더해 뉴욕 관객에게 한국 창작 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탈바꿈’은 탈의 다층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탈춤의 전통적 형식을 비틀고 전환해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읽어낸다. 전통 탈춤을 바탕으로 동물적인 움직임부터 브레이크댄스를 연상시키는 동작, 유연한 웨이브와 정교한 군무까지 다양한 움직임을 펼쳐 보인다. 탈과 몸, 음악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전통과 동시대의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 탈춤에서 출발한 한국무용이 동시대의 신체언어와 음악이 기술을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RSVP)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좌석은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kccn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