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광 VIP 아프리카 6개국·두바이 16일 두바이에서 킬리만자로, 희망봉까지 2월 23일 출발…경비행기 이용
아프리카 초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자 가족.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만난 코끼리 가족.
킬리만자로의 웅장한 설산 아래 펼쳐진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를 누비는 코끼리와 사자,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빅토리아 폭포까지. 평생 한 번쯤 꿈꿔온 아프리카 대륙의 경이로운 풍경을 직접 마주하는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
'미래관광'이 2027년 2월 23일 출발하는 'VIP 아프리카 6개국.두바이 16일'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바이의 화려한 도시 풍경에서 출발해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자연을 만나는 일정으로, 주요 구간에 경비행기와 항공편을 이용해 장거리 이동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행은 두바이의 화려한 야경과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분수쇼로 시작된다. 사막 위에 세워진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을 만끽한 뒤 케냐로 이동해 본격적인 아프리카 사파리 여정에 나선다.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는 킬리만자로의 설산을 배경으로 초원을 가로지르는 코끼리 가족을 만난다. 울타리 없는 대자연에서 야생동물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국립공원 내 6성급 롯지에서 숙박하며 사파리를 이어간다.
탄자니아에서는 거대한 분화구로 유명한 응고롱고로를 거쳐 세렝게티로 향한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사자와 기린, 코끼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는 사파리가 기다린다. 어디서 어떤 동물이 모습을 드러낼지 알 수 없는 야생의 생동감이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이동 동선에도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세렝게티 구간에는 경비행기를 이용하고, 나이로비에서 빅토리아 폭포까지는 항공편으로 연결한다. 육로 이동 시간을 줄여 주요 관광지에서 보다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짐바브웨와 잠비아 양쪽에서 빅토리아 폭포의 장관을 감상한다.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만들어내는 굉음과 물보라가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저녁에는 잠베지강 위에서 붉게 물드는 아프리카의 노을을 감상한다.
보츠와나에서는 초베강 보트 사파리를 즐긴다. 강가에 물을 마시러 나온 코끼리와 물속에서 눈과 귀를 내민 하마 등 육상 사파리와는 또 다른 야생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여행의 마지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장식한다. 테이블마운틴에 오른 뒤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희망봉으로 향한다. 킬리만자로의 설산과 세렝게티의 초원, 빅토리아 폭포의 물보라까지 아프리카에서 마주한 잊지 못할 풍경들을 되새기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중동 정세로 두바이 방문을 망설이는 여행객을 위한 대안도 마련돼 있다. 미래관광은 두바이를 제외하고 케냐에서 출발해 남아공에서 마무리하는 13일 일정도 권하고 있다. 두바이 현지 협력 여행사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방문은 이어지고 있으나, 출발 전 여행 권고와 항공편 운항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두바이를 포함한 16일 일정의 여행 경비는 1인 1만2500달러로 항공료는 별도다.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