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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행업계, 프랑스 시위 영향 제한적

Los Angeles

2026.10.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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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투어시즌 종료 영향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학생 시위대의 출입구 봉쇄로 폐쇄됐다. [로이터]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학생 시위대의 출입구 봉쇄로 폐쇄됐다. [로이터]

프랑스 전역에서 지난 17일 대규모 시위와 소요 사태가 발생했지만, LA 한인 여행업계의 유럽 관광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투어 헬렌 박 대표는 “시위가 파리 등 주요 대도시에서 발생했지만, 레퓌블리크 광장과 바스티유 광장 등 상징적인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주요 관광지 피해나 투어 일정에 직접적인 차질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주투어는 예정된 관광 일정을 정상 진행하되, 돌발 시위나 교통 통제가 발생하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동 경로를 조정할 방침이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유럽 투어가 종료된 상태로, 오는 12월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어서 이번 시위와 일정이 겹치지 않아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드림투어 김성근 대표도 올해 유럽 투어 시즌이 이미 종료돼 이번 시위에 따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지난 17일 교육 환경 개선과 고물가 대책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약탈·방화 등 폭력 사태로 번지면서 약 2400명이 체포됐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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