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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걸그룹’ A2O LITE 아이찡 母, ‘빚투’ 논란에 신상 퍼졌다..中 여론 악화 [Oh!쎈 이슈]
OSEN
2026.10.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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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이수만이 제작한 걸그룹 A2O LITE 멤버 아이찡이 부모 회사의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중국 여론이 악화되며 부모의 신상까지 유포되는 상황이다.
지난 14일 아이찡의 모친은 웨이보를 통해 직원 임금 체불 논란을 사과하며 “과거 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였으나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회사가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고, 이로 인한 채무 분쟁이 발생하게 됐다”라고 의혹을 인정했다.
이어 “어떤 사정이 있었더라도 지급해야 할 금액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은 제가 직시하고 책임져야 할 잘못이다.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OSEN DB.
특히 모친은 “이번 일은 부모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아이는 과거 사업이나 분쟁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아이찡과 채무 논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아이찡 모친의 사과에도 중국 여론은 탐탁잖다.
특히 최근 전 직원이 올린 글에는 “아버지 장례를 치러야 할 때 제가 회사에 밀린 돈을 달라고 요구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돈이 한 푼도 없다는 거였다. 제가 직접 전화를 걸었더니, 마지막에 저한테 1,000위안(한화 약 20만 원)을 이체해주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아이찡의 모친에 거센 비판 여론과 함께 아이찡의 어머니의 사진과 신상 정보가 담긴 글이 유포되기도 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찡의 어머니는 베이징의 한 교육업체 대표로, 아버지는 같은 회사의 감사로 근무했다.
아이찡의 부모가 강제 집행받아야 할 총금액은 약 345만 위안(한화 약 6억 6천만 원) 수준으로, 이 금액이 전부 미지급 임금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부모 명의로 된 재산은 법원에 의해 고소비 제한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국 누리꾼들은 직원들의 임금으로 딸의 연예계 활동을 지원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며 이같은 해시태그를 웨이보 인기 검색어 상위에 올렸다. 중국 현지 매체들도 아이찡 부모의 사과를 비판하며 실질적인 채무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아이찡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A2O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A2O LITE 데뷔 쇼케이스에서 가수 보아의 데뷔 초를 연상케 하는 모습과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SNS
김채연(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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