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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은 LA, 반년은 서울"… 비운 집은 누가 돌보나

Los Angeles

2026.10.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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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거주 기간 없는 VL르웨스트…
1개월 이상 부재 시 기본 식대 미부과
부재 중 하우스키핑 점검, 김포공항 차로 5분
미국에 자녀와 손주를 두고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시니어의 현실적인 고민은 '집을 비우는 기간'이다.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혹은 손주 방학에 맞춰 두세 달씩 미국에 머물면 한국 집은 그만큼 비어 있다. 주택을 사 두면 빈 동안에도 세금과 관리비는 나가고, 돌아와 보면 손볼 데가 생긴다. 서울 마곡의 'VL르웨스트'는 이런 왕래 생활을 처음부터 전제로 설계됐다.
 
◇비우는 달은 덜 내도록
 
VL르웨스트에는 최소 거주기간 조항이 없다. 1개월 이상 부재할 때 항공권 등 증빙을 갖춰 사전에 신청하면 그 기간의 기본 식대가 부과되지 않으며, 미부과 기간에 제한도 없다. 월 이용료는 부재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부과되지만, 전기.수도 같은 세대 전용관리비는 검침 사용량 기준이라 비워 둔 달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비운 집은 누가 돌보나
 
부재 중에도 요청하면 환기와 누수 점검을 포함한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편물은 우편함에 보관된다. 세대키 카드로 출입이 관리되고 24시간 컨시어지와 보안이 상주하는 단지라 빈집이라는 표가 나지 않는다. 미국에 있는 동안 빈집을 세놓거나 관리인을 두는 수고가 없고, 돌아오면 집이 그대로다.
 
◇공항이 가깝다는 것의 의미
 
단지에서 김포공항까지 차로 약 5분, 인천공항은 마곡나루역에서 공항철도로 제1여객터미널까지 약 41분이다. 1년에 몇차례 태평양을 건너는 생활이라면 공항까지의 거리가 곧 삶의 질이다. 새벽 비행기를 타러 두시간 전에 나서지 않아도 되고, 장거리 비행 뒤 한 시간을 더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두 나라 생활에 맞춘 계약구조
 
계약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되고, 그 사이 보증금은 신탁계좌에 그대로 예치돼 전세권 설정으로 보전된다. 미국에 길게 머무는 해에는 장기 부재 신청으로 식대를 줄이고, 한국에 길게 머무는 해에는 단지 안의 서비스를 온전히 누리는 식으로 해마다 생활의 무게중심을 옮길 수 있다. 월 이용료는 한국 계좌 자동이체로 두면 미국에 있는 동안에도 따로 신경 쓸 일이 없고, 소셜시큐리티를 한국 계좌로 직접 받으면 환전과 송금 수고도 줄어든다. 미국에서 자녀와 손주가 서울에 올 때는 단지내 게스트룸에 머물 수 있어, 왕래가 한쪽 방향이 아니라 양쪽으로 열려 있다.
 
◇건강보험과 연금도 왕래에 맞춰
 
한국 건강보험은 미국에 한달 이상 머무는 동안 급여가 정지되고 보험료가 면제되며 재입국하면 되살아난다. 소셜시큐리티는 한국 계좌로 직접 받을 수 있어 체류지가 바뀌어도 수입은 끊기지 않는다. 다만 미국 측 해외 금융계좌.자산 신고 의무 해당 여부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미국 세무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
 
VL르웨스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을 지원하는 임대형 노인복지주택으로, 지상 15층 4개 동 810실(전용 51~149 ㎡ ) 규모다. 소유권을 취득하지 않고 입소보증금을 맡겨 거주하며, 보증금은 전세권 설정등기와 신탁계좌 예치로 보전된다. 국적과 관계없이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도 계약할 수 있다.
 
VL르웨스트 미주 공식 분양대행사 글로벌 프론티어 에셋(이하 GFA)이 10월 LA.OC.뉴욕.뉴저지에서 여는 세미나(문의 213-700-9086)에서는 장기 부재 신청 절차와 왕래 생활에 맞춘 비용 설계를 개별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좌석이 한정돼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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