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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강력범죄 순찰 강화…SDPD '블루 타이드' 가동

San Diego

2026.10.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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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비치 등 경찰 증원
샌디에이고 경찰국(SDPD)이 해안지역의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퍼레이션 블루 타이드(Operation Blue Tide)' 작전에 돌입했다.
 
조 라카바 샌디에이고 시의회 의장이 추진한 이번 작전은 퍼시픽비치를 비롯한 해안지역에 경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폭력사건과 각종 소란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치는 크리스털 피어 인근에서 경비원이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지 약 2주 만에 시행됐다. SDPD는 해안가와 보드워크를 중심으로 순찰 경찰관을 늘리고 폭력이나 치안 방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라카바 의장은 경찰이 해안지역에 추가 자원을 투입해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상한 행동이나 범죄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순찰 강화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크리스털 피어 공동소유주 줄리 닐은 최근 보드워크를 순찰하는 경찰관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경찰의 존재가 범죄 억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퍼시픽비치 타운카운슬 측도 이번 작전을 계기로 그동안 경찰력이 부족했던 지역에 단속과 순찰이 강화돼 해안가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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