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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샘스클럽 통합 멤버십 출시

Los Angeles

2026.10.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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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20불…98불 절약
무료 배송·주유 할인
월마트가 자회사 샘스클럽의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멤버십을 출시했다.  
 
지난 20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월마트는 자사의 유료 멤버십인 ‘월마트 플러스’와 창고형 할인매장 샘스클럽의 프리미엄 멤버십 ‘샘스클럽 플러스’를 연간 120달러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상품을 선보였다.
 
현재 월마트 플러스의 연회비는 98달러, 샘스클럽 플러스는 120달러로 두 서비스를 별도로 가입하면 총 218달러가 든다. 통합 멤버십을 이용하면 연간 98달러를 절약하는 셈이다.
 
통합 멤버십 가입자는 두 서비스의 혜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월마트와 샘스클럽의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을 비롯해 샘스클럽 회원 전용 가격, 주유 할인, 적격 구매 금액의 2%를 적립해 주는 ‘샘스캐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피콕과 파라마운트 플러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월마트 플러스 연간 회원은 22달러를 추가하면 통합 멤버십으로 전환할 수 있다. 샘스클럽 일반 회원은 60달러를 내고 플러스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월마트 플러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샘스클럽 플러스에 가입한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월마트 플러스 혜택을 활성화할 수 있다.
 
존 퍼너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일부 소비자들이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번 상품이 쇼핑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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