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흥미를 높였다.
아이브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TALKS CAN KILL(톡스 캔 킬)' 본편에는 뮤직비디오를 하나의 작품으로 바라보고 GV(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감상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리더 안유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허키 시바세키(Hukky Shibaseki), 뮤지션 김간지 등이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 감상에 앞서 안유진이 촬영장에 오기 전 아기 고양이를 구출하고 뺑소니 사건을 해결하는 등 히어로로 활약한 이야기를 꺼냈고, 세 사람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이자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하는 아이브의 신보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CG 작업이 더해지기 전 뮤직비디오 가편집본을 함께 감상한 뒤에는 허키 시바세키와 김간지가 번개를 직접 사용하지 않은 장면을 짚었다. 이에 안유진은 "가능하지만 안전을 위해서 안 쏜 거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간지는 뮤직비디오를 두고 "희로애락이 담긴 히어로의 민낯"이라며 친근한 히어로의 모습을 담아낸 점에 주목하며 "영화사적으로 한 획을 그었다"고 재치 있게 평했다. 안유진은 "톱 스타의 톱 시크릿"이라는 감상과 함께 별점 5점을 부여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허키 시바세키는 "이걸 보고 만들고 싶은 영화가 생겼다"며 "이 스핀오프의 스핀오프를 하나 또 만들고 싶다"고 말해 상상력을 자극했다.
특히 김간지는 신곡 '룩스 캔 킬'의 중독성 있는 비트에 주목하며 "무조건 히트다"라고 호평했다. 허키 시바세키도 이에 공감면서 강렬한 단어들이 사용된 가사를 인상적인 요소로 꼽았다.
아이브는 오는 2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19일 타이틀곡 ‘룩스 캔 킬’을 선공개했다. 이 곡은 이브 특유의 자신감과 주도성을 담아낸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로, 귀를 사로잡는 신스 패드 리듬에 묵직한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이 어우러져 강렬한 에너지를 전한다. 브릿지 이후 폭발적으로 펼쳐지는 마지막 코러스가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