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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오늘 밤 폭우…천둥·번개까지

Los Angeles

2026.10.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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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일부 최대 3인치
일부 지역선 홍수 주의보
도로 침수·하천 범람 주의
남가주 일대에 비구름이 넓게 퍼져 있는 모습. [KTLA 캡처]

남가주 일대에 비구름이 넓게 퍼져 있는 모습. [KTLA 캡처]

남가주 전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LA카운티 지역에는 21일(오늘) 밤부터 강한 비가 예보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부 해안 지역에는 홍수주의보까지 발령된 상태다.
 
21일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이번 폭풍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1~1.5인치로, 비는 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WS는 지역에 따라 최대 3인치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수주의보는 말리부 해안과 샌타모니카 지역을 중심으로 21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발효된다. 해당 지역에는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토팽가 등이 포함된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0.5~1인치에 달하는 장대비가 내릴 수 있어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 위험이 높다. NWS는 홍수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LA카운티 일대의 뇌우 발생 가능성은 20~30% 수준이다. 이번 비는 22일 오전에 산발적인 소나기 형태로 바뀐 뒤, 오후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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