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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 때 '감점 요인' 없애야 제값 받는다

Los Angeles

2026.10.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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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거운 손잡이·낡은 카펫
사소한 것도 바이어에 영향
집을 제값에 팔기 위해서는 장점만 내세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바이어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드는 부정적인 요소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집을 내놓기 전에 바이어 입장이 되어 사기 꺼리게 될 요소를 미리 점검하면 좋다.
 
▶ 방치된 마당= 죽은 잔디나 잡초로 뒤덮인 잔디밭, 낙엽이 쌓인 마당, 방치된 데크, 갈라진 보도 등은 감점 요인이 된다. 집 앞의 잔디밭이 아무리 작아도 방치된 것과 잘 관리된 것은 집을 달라 보이게 한다.
 
▶ 오래된 카펫= 청소를 안 한 낡은 카펫을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오랜 세월 쌓인 먼지와 바랜 색은 보기 안 좋기도 하지만 위생에 대한 불안감도 생긴다. 카펫이 너무 낡았다면 마루나 타일 등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산만한 장식품= 사슴 머리 박제나 사냥 트로피 같은 호불호가 갈리는 장식품은 오픈 하우스 때 치워두는 것이 좋다. 정원 등 야외의 장식품도 될 수 있는 대로 치운다.
 
▶ 구식 조명과 하드웨어= 황동이나 크리스털 장식의 조명, 오래된 문손잡이와 욕실 포셋, 낡은 캐비닛 손잡이는 집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이런 것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교체할 수 있다.
 
▶ 튀는 페인트 색과 마감= 너무 튀는 색은 바이어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무난한 중립 색상으로 다시 칠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직접 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 서툴게 작업하면 티가 난다. 전기나 배관 같은 공사도 깔끔하지 않으면 값싼 시공자를 썼을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 유지 보수= 벗겨진 페인트나 헐거운 손잡이, 새는 수도꼭지 같은 사소한 문제도 바이어 눈에는 크게 보인다. 작은 문제를 무시하면 큰 문제도 방치했을 것이라는 선입관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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