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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인 셰프 브라이언 서, 4년째 미쉐린 스타

Atlanta

2026.10.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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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쉐린 가이드 아메리칸 사우스’
조지아서 2곳 추가...1스타 10곳으로
이지연씨 에어롬 마켓 BBQ 빕구르망에
한일관·운남정·스프링2호점 추천 식당
지난 2024년 브라이언 서 셰프(오른쪽 두 번째)가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페이스북 캡처]

지난 2024년 브라이언 서 셰프(오른쪽 두 번째)가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페이스북 캡처]

조지아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10곳으로 늘어났다.
 
미쉐린 가이드는 21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2026 아메리칸 사우스’ 시상식에서 애틀랜타의 소폭스(So. Fox)와 조지아주 게이(Gay)에 있는 우베르토(Uberto) 레스토랑에 각각 미쉐린 1스타를 새로 수여했다.
 
기존 8곳도 모두 별을 유지하면서 올해 조지아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은 모두 10곳이 됐다. 조지아에서 2스타나 3스타를 받은 식당은 아직 없다. 애틀랜타 컨벤션·관광청(ACVB)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스타와 빕 구르망, 추천 레스토랑을 합쳐 67개 레스토랑이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며  남부의  미식 중심지로서 입지를 넓혔다.  
 
버지니아-하이랜드에 있는 소폭스는 문 연 지 수개월 만에 스타를 획득했다. 또 우베르토는 미쉐린 가이드의 조지아 평가 범위가 확대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밖에서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조지아 레스토랑이 됐다.
 
한인 브라이언 서(한국명 서지수) 셰프가 운영하는 현대식 미국 요리 식당인 스프링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유지했다. 미쉐린은 스프링에 대해 “계절 식재료를 중시하고, 복잡하게 꾸미기보다는 좋은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현대식 미국 요리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지아 미쉐린 1스타 10곳 중 4곳이 일식 또는 오마카세 식당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애틀랜타 스타 식당의 상당 부분을 오마카세가 차지하고 있다.  
 
가격대비 뛰어난 메뉴를 제공하는 빕 구르망에 새로 선정된 식당은 애틀랜타의 미국 식당인 서머랜드와 라즈웰의 태국 요리 전문 팁시 타이거다.  
 
▶조지아 1스타 10곳= 아틀라스, 버캐네일리아, 하야카와, 레이지 베티, 무조, 오 바이 브러시, 오마카세 테이블, 소폭스, 스프링, 우베르토
 
▶한식·한인 셰프 식당= 도라빌 뷰포드하이웨이의 한일관과 우남정은 올해도 미쉐린 추천 식당 명단에 포함됐다.  또 다른 주목할 곳은 빕구르망 명단에 오른 에어룸 마켓 BBQ다. 애틀랜타와 스머나 경계 인근 액커스 밀 로드에 있는 이 식당은 이지연씨와 코디 테일러가 운영하고 있다. 미쉐린 스타 셰프 브라이언 서가 운영하는 마리에타의 한식당 ‘스프링 2호점’은 올해 새로 추천 식당 리스트에 올랐다. 
 
둘루스의 포 하우스, 스낵박스 비스트로, 도라빌의 란저우 라멘, 챔블리의 푸드 터미널, 베스트 BBQ 등 아시아 음식점들도 추천 식당 명단을 유지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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