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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하지원, 로봇 쇼핑에 억 소리 났다…"큰 거 한두 장, 외제차값" ('26학번 지원이')

OSEN

2026.10.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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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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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하지원이 로봇 쇼핑에 푹 빠졌다. 마음에 드는 로봇을 장바구니에 담다 보니 외제차 한 대 가격에 달하는 쇼핑 규모가 예상돼 놀라움을 안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에는 '야르렁 일어나라! 로봇 FLEX시대 KAIST 대존잘 연구원 허성범과 함께하는 지원이의 로봇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지원은 서울AI로봇쇼를 방문해 다양한 최신 로봇 기술을 체험했다. '과학계 아이돌'로 불리는 KAIST 출신 허성범이 일일 큐레이터로 나서 하지원의 로봇 쇼핑을 도왔다.하지원은 "일상에 로봇이 들어오고 있으니까 저도 쇼핑을 좀 해볼까 싶다"며 시작부터 남다른 구매 의욕을 드러냈다.

특히 하지원은 집에 필요한 로봇이 많다며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일상을 설명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닝 건강 체크를 해주고, 피부 상태나 수분 부족 여부를 확인해서 필요한 화장품도 맞춤형으로 제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여기에 "양치도 해주고 샤워도 해주고, 옷도 입혀주고 밥도 먹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성범은 "너무 게으르시다. 그건 150년 걸릴 것 같다"며 "아직 그 정도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로봇에 촉감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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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지원은 팔의 힘을 받쳐주는 조끼형 로봇을 직접 착용했다. 로봇의 도움으로 팔을 움직여 본 그는 "이거 너무 신난다. 이거 꼭 있어야 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대형 그림 작업할 때 필요하다"며 자신의 미술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이거 얼마예요?"라고 가격까지 물으며 장바구니에 담을 기세를 보였다.

하지원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일상도 언급했다. 그는 "엄마랑 둘이 사는데 둘 다 팔 힘이 없다. 물건을 옮기는 게 힘들다"며 무거운 물건을 대신 운반해 줄 로봇에도 관심을 나타냈다.해당 로봇의 가격이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을 듣자 하지원은 "저한테만 알려달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지원이 관심을 보인 로봇은 대략 5개에 달했다. 쇼핑 규모를 두고 외제차 한 대 가격은 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억대에 달할 수도 있는 예상 금액에 놀라움이 이어졌다. 급기야 "큰 거 한두 장 정도"라는 말까지 나오며 로봇 쇼핑의 남다른 스케일이 화제를 모았다. 다만 실제 구매가 이뤄진 것은 아니며, 이날은 다양한 로봇을 체험하고 가상으로 쇼핑하는 시간이었다.

건강 관리부터 미술 작업, 어머니와의 일상에 필요한 로봇까지. 하지원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에 관심을 보이며 남다른 쇼핑 열정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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