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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교육 환경 만들 터"

Los Angeles

2026.10.22 20:00 2026.10.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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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김 어바인 4지구 교육위원
재선 가도서 우드 후보와 대결
전국 첫 한인학 과목 개발·도입
제프 김 어바인 통합교육구 4지구 교육위원

제프 김 어바인 통합교육구 4지구 교육위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미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11월 3일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제프 김(사진)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은 ▶안전한 학습 환경 ▶학업 성취도 향상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경험으로 연결하는 진로 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4지구 교육위원 선거에서 교사이자 사업가인 제인 우드 후보와 맞대결을 벌인다.
 
김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을 위한 한인학(코리안 아메리칸 인종학) 과목을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22년 4지구에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된 그는 지난 2023년 가을학기부터 애너하임 유니온고교교육구 산하 캠브리지 버추얼 아카데미를 통해 한인학 온라인 과정을 시작했다. 그는 직접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20세기 초 한인 이민부터 1992년 LA 폭동, 오늘날 한인 사회의 문화적 기여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학생들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가족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다른 공동체의 경험에도 귀 기울인다.
 
김 위원장은 수업에서 “나무가 높이 자라려면 자신의 뿌리를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한인의 역사는 특정 공동체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이야기라는 것이 그의 교육 철학이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EdFamily with Dr. Jeff)를 통해 다수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에게 교육 정보를 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코티 페트리-노리스 가주 하원의원, 멜린다 리우, 윌리엄 고, 캐슬린 트레세더, 베티 마르티네스-프랑코 어바인 시의원, 케이티 매큐언, 시릴 유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등 지역사회 다수 리더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민 2세인 김 위원장은 UC어바인에서 교사 자격을 취득했고 USC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어바인 통합교육구 행정을 담당하는 한편, 애너하임 유니온고교교육구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국가공인 우수교사 인증을 보유한 그는 2022년 로이 에릭슨 시민 리더십상을 받았으며, 2024년 어바인 시 ‘영예의 벽’에 이름을 올렸다.
 
4지구는 그레이트 파크, 포톨라, 오차드힐스, 우드버리 등지를 포함한다. 김 위원장의 다섯 자녀는 모두 4지구 내 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이다. 김 위원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웹사이트( votedrjeffkim.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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