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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발전과 기회마련에 주력하겠다”

New York

2026.10.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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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김 팰팍시장 재선 출마표…타운 개혁 완수 및 비전제시
“주정부 협력과 투명 재정으로 팰팍 발전 이끌 것”
22일 폴 김 팰팍시장(가운데)과 시의원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예비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사실 및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타운 개혁 완수를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22일 폴 김 팰팍시장(가운데)과 시의원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예비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사실 및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타운 개혁 완수를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시장 선거에 재선 도전장을 낸 민주당 소속 현직 폴 김 시장이 한인사회의 발전과 기회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 시장은 22일 뉴저지 팰팍 브로드애비뉴에서 러닝메이트로 나선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분열로 한인 사회가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며, 예비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사실 및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타운 개혁 완수를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2년 전부터 지역 내 개혁을 시작해 팰팍의 새로운 기반을 축적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상대 후보 측이 주장하는 재산세 부담 증가에 대해서는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김시장은 "지난 1년간 팰팍 지역의 주거 인기가 높아지며 공시지가가 상승해 재산세액이 늘어난 것일 뿐 평균세율이나 실효세율은 뉴저지 타 지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주정부와의 원활한 협력과 개혁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민주당 시장의 재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장 독단으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행정 구조상, 도시정비 및 예산확보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주정부와의 유기적인 관계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김 시장은 팰팍 한인밀집 지역의 사업 다각화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포부도 밝혔다.
 
특정 업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해 불필요한 과다 경쟁을 줄이고, 시니어 계층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팰팍 자체 시니어 고용 창출 모델로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팰팍의 중심축인 브로드애비뉴 상권은 '문화가 숨쉬는 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센터, 청년문화센터 등을 건립하면서 전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개혁을 진행해 왔지만, 여전히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행정 과제가 많다"며 "민주당 시장으로서 주정부 보조금을 확보해 온 점은 팰팍의 큰 자산"이라고 전했다. 또 소도시 특성상 시장의 독자 권한이 제한적인 만큼, 뜻을 함께할 시의원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러닝메이트인 저스틴 강, 루시 양 시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도 강력히 호소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투명한 재정 관리가 주정부 보조금 확보로 이어지고, 이는 곧 지역 발전이라는 선순환을 만든다"며 "투명한 행정과 지역 경제 성장이 함께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최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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