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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민니, 생일 기념 첫 태국어 앨범 발매.."첫 모국어 작사 뿌듯" [일문일답]

OSEN

2026.10.2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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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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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이들(i-dle) 민니(MINNIE)가 생일을 맞아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특별한 러브송을 선물했다.

민니는 23일 낮 12시(한국 시각)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을 발매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전곡을 모국어인 태국어로 채워 의미를 더했다.

민니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총 3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은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그렸다. 타이틀곡 'to the moon :)'은 사랑하는 이와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I'll love you to the moon'이라는 가사를 통해 순수하고 진솔한 감정을 노래한다.

뮤직비디오는 일본 모델 토미야마 히비키(Hibiki Tomiyama)와 호흡을 맞춰 연인의 평범한 일상을 담아냈다.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변하는 달에 빗대어 점차 깊어지는 사랑을 표현했으며, 영상 후반부 민니의 시점으로 전환되며 먼저 사랑을 시작한 짝사랑의 진심이 밝혀져 여운을 안긴다.

솔로 미니 앨범 'HER'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 민니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앨범 발매를 기념해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팝업 'MINNIE 'to the moon :) POP-UP' IN BANGKOK'을 운영하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MINNIE SPECIAL LIVE IN BANGKOK'을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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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민니의 일문일답.

Q.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을 생일 당일 발매하게 됐는데요. 특별한 날 앨범을 선보이게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모국어인 태국어로 부른 제 노래를 드디어 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설레요. 그동안 태국어 노래를 커버한 적은 많았지만, 제가 작업한 태국어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돼요. 앨범을 기다려주신 네버랜드(팬덤명)에게도 선물이 됐으면 합니다.

Q. 타이틀곡 'to the moon :)'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곡을 감상할 때 주목하면 좋을 감상 포인트도 소개해 주세요.

'달에 갔다 올 만큼 너를 사랑한다'라는 따뜻하고 솔직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신스팝 장르에 저만의 색깔을 담은 멜로디가 매력적이고,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는 곡입니다. 뮤직비디오는 달이 점점 차오르는 듯 커져가는 사랑을 표현해 봤어요. 

Q.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자작곡으로 채웠는데요. 모국어인 태국어로 가사를 쓴 이유와 곡을 작업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태국 출신이지만 그동안 태국어로 가사를 써본 적이 많이 없어서 걱정했어요. 가사를 예쁘게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좋게 들릴지 고민했는데,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어요. 평소에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달과 구름 그리고 밤에 대한 이야기를 사랑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새 앨범에는 'to the moon :)', 'insomnia', ' (white clouds)'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담았는데요. 서로 다른 사랑의 모습을 3곡에 담아낸 이유가 있을까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to the moon :)'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담았고, 'insomnia'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느라 잠 못 이루는 밤의 외로운 감정을 표현했어요. 그리고 ' (white clouds)'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얀 구름을 통해 그리움을 전하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듣는 분들도 각자의 사랑을 떠올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Q. 첫 솔로 미니 앨범 'HER'와 이번 앨범을 비교했을 때 음악적으로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HER'가 저라는 사람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보여주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디지털 EP는 제가 느끼는 감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더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인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도 ‘HER’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를 통해 저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감정이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 썼어요.

Q. 그동안 민니의 솔로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먼저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오랜만에 솔로 앨범으로 인사드리는 만큼 저도 많이 설레고 태국어 앨범을 내는 것도 처음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어떤 음악을 들려드리면 좋을지 고민도 많이 했어요. 항상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민니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테니까 오래 함께해 주세요. 사랑해요! /[email protected]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들 민니 디지털 EP 타이틀곡 'to the moon :)' 뮤직비디오 캡처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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