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아이브 멤버들의 어머니와 비슷한 나이라는 사실에 세월을 실감했다.
23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가 아이브 멤버들과 유쾌한 입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아이브의 히트곡 '해야(HEYA)' 챌린지에 얽힌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파장이 있었다는 그는 민호가 함께해 주겠다고 했을 때도 거절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아이브에게 자신을 잘 맡겨보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후 대화는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부모님 나이로 이어졌다. 레이가 어머니의 출생연도를 1977년이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여기에 리즈의 어머니 역시 1977년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웃음이 터졌다.
반면 가을의 어머니는 1974년생이라는 말에 전현무는 "큰누나다.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OSEN DB.
전현무는 식당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도 떠올렸다. 그는 "실제로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갈 때 부모님과 여기서 외식했다"며 오래전 추억을 꺼냈다.
특히 이날 전현무는 자신과 동갑인 리즈의 어머니와 전화 통화까지 나눠 눈길을 끌었다. 통화에서는 리즈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리즈의 어머니는 딸이 어릴 때부터 얼굴이 예뻐 주변 사람들이 예쁘다며 만지곤 했고, 그 때문에 낯가림이 심해져 자신의 뒤에 숨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리즈의 끼에 대해서는 자신을 닮은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아이브 멤버들과는 세대 차이를 실감하면서도 동갑내기 어머니와는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전현무의 모습이 유쾌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