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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 의대 신설 대학 11월 초 발표…“검토 거의 끝나”

중앙일보

2026.10.23 08:18 2026.10.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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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교육부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 대상 대학을 오는 11월 초까지 발표할 전망이다.

23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지역 의대 신설과 관련해 “거의 검토가 끝났으며 11월 초까지는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국회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신설 대상 대학을 확정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질의에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 예산사업설명서에는 신설 지역과 대학을 먼저 선정한 뒤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명시돼 있지만, 교육부는 대상 대학을 확정하지 않은 채 지역 의대 신설을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40억원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전에 신설 대학을 확정하고 의대 정원 확대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광주통합시와 경북에서 각각 추천한 순천대와 경국대가 정원 50명 규모의 의대 신설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그는 “보건복지부가 전망한 2037년 의사 부족 규모는 4724명이지만 정부안에 따른 추가 의사 배출은 3542명에 그친다”며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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