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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일만에 불륜 의혹…양홍원 “모텔 갔지만 애정행위 없었다”

중앙일보

2026.10.23 08:54 2026.10.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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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래퍼 양홍원의 불륜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AP 알케미는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공개된 자료도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폭로자는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양홍원과 피해 여성을 협박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에 근거한 폭로를 한 상황”이라며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혔다. 공연 후 폭로자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폭로자가 자신이 지정한 모텔로 가라며 퇴거 요구로 자리를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취한 양홍원과 갈 곳이 없었던 피해 여성이 부득이하게 모텔에 동행한 것은 사실이나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객실 내에서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 양홍원은 입실 직후 잠들었으며, 피해 여성이 그를 깨우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에 부담을 느껴 폭로자를 불러 함께 귀가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이 있고 난 뒤 시간이 흘러 금전적으로 어려워진 폭로자가 기존 대화를 편집해 허위 사실에 근거한 금전을 요구한 것”이라며 “이에 응해 어떠한 금전도 지급하지 않았고, 현재도 계획적인 조작이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폭로자 지인의 제보를 받는 상황”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폭로자와 허위 사실을 확산하는 게시글과 댓글의 작성자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이와 별개로 소속 아티스트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폭로자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통화 녹취와 양홍원의 아내 원현주씨에게 보낸 메시지 등도 공개했다. 엠넷 ‘고등래퍼’ 출신인 양홍원은 2024년 11월 득녀한 뒤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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