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컨시어지.보안 상주, 건강관리센터 전담 간호사 단지 내 보바스의원, 이대서울병원 전용 창구
신체 기능 평가와 맞춤 운동을 지원하는 멀티케어센터.
미국에 사는 자녀가 한국의 부모님을 생각할 때 가장 두려운 장면은 혼자 있는 집에서 쓰러지는 것이다. 태평양 건너에서 전화를 받아도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다. 서울 마곡의 'VL르웨스트'는 이 질문에 '누가, 몇 분 안에'로 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다.
◇단지 안에 사람이 있다
24시간 컨시어지와 보안 인력이 상주하고, 입주민의 세대 현관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세대 키 카드로 출입이 관리된다. 1층 건강관리센터에는 전담 간호사가 상주해 평소 입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상담한다. 새벽이든 주말이든 단지 안에 대응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혼자 사는 집과의 결정적 차이다.
◇새벽에 벨을 누르면
세대 안에서 이상을 느끼면 컨시어지로 연락하거나 호출하면 상주 인력이 세대로 올라온다. 의식이 있고 거동이 가능한 경우에는 1층 건강관리센터에서 1차 확인을 하고, 응급으로 판단되면 119와 연계 병원으로 바로 이송한다. 단지가 강서미라클메디특구 안에 있어 이대서울병원까지의 이동 시간이 짧고, 병원에는 시니어타운 전용창구가 있어 접수와 안내가 빠르다. 혼자 사는 미국 집에서는 쓰러진 뒤 발견되기까지가 문제였다면, 여기서는 발견에서 이송까지의 시간이 짧다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의 자녀에게는 입주 시 등록한 비상연락처로 상황이 전달된다.
◇가벼운 증상은 엘리베이터로
단지 안 보바스의원에서 가정의학과.신경과.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하 2층 멀티케어센터에서는 신체 기능 평가와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활이 필요하면 별도 레슨을 받는다. 입주민에게는 외출 시 착용하는 인바디 밴드가 제공돼 보행량.심박수.수면 시간을 기록하고, 평소와 다른 패턴이 보이면 건강관리센터 상담에서 짚어준다. 위치 추적 기능은 없어 사생활 부담은 없다.
◇큰 병원이 필요할 때
이대서울병원에는 시니어타운 전용창구와 전담 직원이 배치돼 있어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예약을 단지에서 바로 잡는다. 입원 시 비급여 수가 일부와 건강검진 추가검사 항목에 입주민 감면이 적용된다. 단지는 서울 강서미라클메디특구 안에 있고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이대목동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주요 대형병원과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국 건강보험 가입 이후에는 진료비 부담이 미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낮아진다.
◇가족에게는 연결이 곧 안심
미국의 자녀가 부모님 상태를 궁금해할 때 건강관리센터가 창구가 된다. 자녀가 서울에 올 때는 단지 내 게스트룸에 머물며 진료에 동행할 수 있다. 안전은 시설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이 상주하고 가족이 연결될 때 비로소 '안심'이 된다.
VL르웨스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을 지원하는 임대형 노인복지주택으로, 지상 15층 4개 동 810실(전용 51~149 ㎡ ) 규모다. 소유권을 취득하지 않고 입소보증금을 맡겨 거주하며, 보증금은 전세권 설정등기와 신탁계좌 예치로 보전된다. 국적과 관계없이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도 계약할 수 있다.
VL르웨스트 미주 공식 분양 대행사 글로벌 프론티어 에셋(이하 GFA)이 10월 LA.OC.뉴욕.뉴저지에서 여는 세미나(문의 213-700-9086)에서는 응급상황 시 대응 절차와 병원 연계방식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참가비는 없고 좌석이 한정돼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