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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시티에 대형 주상복합 신축

Los Angeles

2026.10.25 19:00 2026.10.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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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 주민 이의신청 기각
814가구·상업시설·주차장 조성
스튜디오시티 벤투라 불러바드에 들어설 814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의 조감도. [MVE+Partners 제공]

스튜디오시티 벤투라 불러바드에 들어설 814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의 조감도. [MVE+Partners 제공]

LA 스튜디오시티에 800가구 이상의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지난 23일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스튜디오시티(12555 벤투라 불러바드)에 추진 중인 주상복합 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기존 개발 승인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리버워크 앳 스튜디오시티(Riverwalk at Studio City)’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부동산 개발업체 젠턴 프로퍼티 그룹과 RC 디벨롭먼트, 토리노 컴퍼니가 공동 추진한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기존 상업용 건물을 철거하고 2~7층 높이의 건물 여러 동을 신축한다. 총 814가구의 아파트와 약 7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4개 층에는 8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전체 아파트 가운데 46가구는 소득 수준이 매우 낮은 가구를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앞서 인근 주민들은 해당 개발 사업이 건축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LA 시의회는 주민들의 이의신청을 기각하라는 도시계획국의 권고를 받아들여 기존 개발 승인을 유지했다.
 
개발업체 측은 주민들의 강변 접근성을 높이고 나무를 심는 등 지역사회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추가로 67만5000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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