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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4명 팔순 축하연…소망 소사이어티 개최

Los Angeles

2026.10.25 20:00 2026.10.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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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치매 노인 돌봐
소망 소사이어티의 자원봉사자 4명을 위한 팔순 잔치 참가자들이 모였다. 맨 앞줄 왼쪽부터 강친효, 김인순씨, 유분자 이사장, 염영숙, 임명우씨. [소망 소사이어티 제공]

소망 소사이어티의 자원봉사자 4명을 위한 팔순 잔치 참가자들이 모였다. 맨 앞줄 왼쪽부터 강친효, 김인순씨, 유분자 이사장, 염영숙, 임명우씨. [소망 소사이어티 제공]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14일 팔순을 맞은 자원봉사자 4명을 위한 축하연을 열고, 오랜 세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의 아름다운 삶을 기렸다.
 
이날의 주인공은 김인순, 임명우, 강친효, 염영숙 봉사자다. 이들이 5~10여년간 소망 소사이어티와 함께하며 치매 어르신들을 돌본 시간은 각자 360시간이 넘는다.
 
유분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자들이) 사랑을 나누며 살아온 시간은 한 사람의 인생을 아름답게 빛내는 흔적이자, 세상에 남기는 소중한 역사”라며 “여러분이 내어준 시간과 정성 어린 손길 하나하나가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고, 소망 소사이어티가 더 큰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진 축하연에서는 소망 중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여성 4인조 ‘임하소서 무용단’은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소망 소사이어티는 치매 초기 한인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소망 케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OC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LA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케어교실에서 어르신들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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