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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저 아닌데요”…주진우 ‘金여사 골프 레슨설’ 일축

중앙일보

2026.10.26 00:11 2026.10.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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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고 인스타그램 캡처

리디아고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골퍼 리디아 고가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에게 골프 레슨을 했다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리디아 고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김 여사 관련 골프 레슨 보도와 관련해 “오늘 보도된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저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특히, 기사에서 언급된 해당 일자에는 후원사 공식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으며, 보도된 내용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저의 명예를 훼손하는 기사,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게시물 하단에 “#저아닌데요누구세여”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의혹을 거듭 일축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지난 20일 동반 프로골퍼를 리디아 고라고 실명 지목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관련 영상도 올리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홍보소통수석실 명의의 공지문에서 주 의원의 주장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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