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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며 울고 있었다” 강남대로 활보한 만취女, 무슨 일

중앙일보

2026.10.26 03:22 2026.10.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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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의해 들려나오는 여성. 연합뉴스

경찰에 의해 들려나오는 여성. 연합뉴스


출근길 아침 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을 만취 상태로 걸어 다니던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3분쯤 “한 여성이 강남대로 한가운데를 걸어 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은 약 5분 만에 여성을 인도 쪽으로 옮겼다. 이후 인근 지구대에서 여성을 보호하다가 귀가 조치했다.

이 여성은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A씨는 “인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한 여성이 차로 반대편에서 걸어왔다”며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여성이 도로를 걸었던 당시에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져 있어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약 30분 전인 오전 7시 40분쯤에도 지인과 다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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