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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인근 여성 집 창문 엿본 50대 남성 체포

Los Angeles

2026.10.26 13:45 2026.10.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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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LA 웨스트체스터의 한 주택에서 21세 여성의 집을 몰래 들여다본 혐의를 받는 남성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용의자 마리오 아레나스(59)는 경찰에 체포됐다. [KTLA 캡쳐]

지난 9일 LA 웨스트체스터의 한 주택에서 21세 여성의 집을 몰래 들여다본 혐의를 받는 남성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용의자 마리오 아레나스(59)는 경찰에 체포됐다. [KTLA 캡쳐]

LA 웨스트체스터에서 젊은 여성들의 집 창문을 몰래 들여다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로욜라메리마운트대(LMU)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학가다.
 
LAPD에 따르면 샌타페스프링스 주민 마리오 아레나스(59)는 지난 9일 웨스트체스터의 한 여성 주택 창문을 엿본 혐의로 수배됐다. 경찰은 아레나스가 과거에도 같은 지역에서 유사한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 탈리아 베런스(21)는 감시카메라 영상에 아레나스로 추정되는 남성이 뒷마당 담을 넘어 들어와 창문을 옮겨 다니며 집 안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겼다고 KTLA에 말했다.
 
베런스는 당시 혼자 집에서 새 할로윈 의상을 입어보고 있던 중 야외 조명이 켜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이웃으로부터 “한 남성이 4분 넘게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문자를 받고 상황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대학생들이 많이 사는 인근 지역에서도 불안감이 커졌다.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트레이시 박 LA시의원은 아레나스의 체포 사실을 알리며 LAPD 퍼시픽 디비전에 감사를 표했다.
 
경찰은 아레나스의 정확한 체포 경위나 추가 혐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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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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