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KNAA)와 조지아 한인의사협회(KMA)는 지난 24일 둘루스 이종원 변호사 사무실에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험이 없거나 건강검진이 없는 한인 40여명이 참여해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 소변 등의 검사를 받았다. 또 의사와도 간단한 의료 상담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호사협회 회원 12명, 의사 5명이 봉사에 나섰다. 이미영 회장은 “병원에서 1년에 한 번 하는 건강검진 항목을 대부분 다 준비했다”며 “지난 4월에 한 번 가졌고, 앞으로 1년에 봄, 가을 한 번씩 건강검진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당뇨를 진단받은 환자도 있었다.
이 회장은 이어 “요즘 보험이 없는 한인들이 많아졌다”며 메디케이드를 받기에는 소득 수준이 높지만, 보험비가 올라 오바마케어에 들기 부담스러워진 사람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보험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동포사회에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