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행장 오상교)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최화섭)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26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올해 신청서 접수가 지난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오픈뱅크와 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동안 한인사회를 비롯해 주류사회에서 봉사와 공익 활동을 펼치는 다양한 비영리단체의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연방정부로부터 ‘501(c)(3)’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고 오픈뱅크 지점이 있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네바다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재단은 신청 단체의 운영 역량을 비롯해 프로그램의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와 실질적인 사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기존 수혜 단체는 이전 지원금 사용 내역과 사업 성과를 제출해야 하며, 신규 신청 단체는 지원을 요청하는 프로그램의 목적과 기대 효과, 예산 계획 및 지역사회에 미칠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 필요시 현장 실사를 거쳐 독립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2027년 2월 중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3월 중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오상교 오픈뱅크 행장은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십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비영리단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과 이메일([email protected])로만 접수한다.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문의 213-593-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