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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태권도 대회장에 뜬 김치·고추장·된장

New York

2026.10.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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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퀸즈칼리지서 홍보 행사
발효식품 전시·시식 통해 한식 매력 알리기
뉴욕 오픈 태권도 선수권 대회장에 마련된 K-발효식품 홍보관. 출전 선수들이 발효식품 제품들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T 뉴욕지사]

뉴욕 오픈 태권도 선수권 대회장에 마련된 K-발효식품 홍보관. 출전 선수들이 발효식품 제품들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T 뉴욕지사]

 
한국의 전통 무예 태권도와 K-푸드가 만나 뉴요커들에게 한국 발효식품의 매력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7일 퀸즈칼리지에서 열린 ‘2026 뉴욕 오픈 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한국문화축제’와 연계해 K-발효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선수와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김치와 장류 등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aT 뉴욕지사는 이러한 행사 특성을 활용해 기존 한식 소비층뿐 아니라 한국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들에게도 K-발효식품을 적극 소개했다.
 
aT 뉴욕지사는 행사장에 K-발효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김치·고추장·된장·간장 등 대표적인 발효식품을 전시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한국 발효식품을 일상 식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별 특성과 맛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 K-발효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홍보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aT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미국으로의 김치류 수출액은 354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aT 미주지역본부 윤미정 본부장은 “태권도와 K-발효식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K-발효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국 시장 내 소비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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