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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짠한형’ 제작사 75억에 팔렸다…아센디오에 흡수합병

중앙일보

2026.10.27 16:30 2026.10.2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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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의 제작사 발라컴퍼니가 아센디오에 흡수합병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센디오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발라컴퍼니를 흡수합병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8일이며, 아센디오는 공시에서 지배구조 단순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합병 목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영화·드라마 중심의 아센디오는 발라컴퍼니 지분 전량인 10만주를 7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법인 통합을 통해 웹예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아센디오와 발라컴퍼니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2024년 2월 설립된 발라컴퍼니는 약 2년 10개월 만에 아센디오로 통합되게 됐다.

발라컴퍼니는 올해 상반기 매출 약 28억1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매출 약 11억8900만원의 2.36배가 뛰었다. 영업이익은 약 3억9600만원, 당기순이익은 약 3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287.9%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약 1억900만원, 당기순손실은 약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2024년과 202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올해 상반기 흑자로 돌아선 셈이다.

발라컴퍼니는 JTBC 예능본부장 출신 조승욱 대표와 KBS에서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원승연 PD 등이 설립한 콘텐트 제작사로 대표 콘텐트인 ‘짠한형 신동엽’의 구독자는 약 214만명이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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