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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 허진수, '트럼프 사돈'과 만났다...“북미 시장 확대”

중앙일보

2026.10.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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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는 허진수 부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주프랑스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 유통기업 겔러트 글로벌 그룹(GGG)의 글로벌 파트너 초청 행사에 참석해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GGG 파트너 초청 행사. 왼쪽부터 조지 겔러트 GGG 회장,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부회장,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대사. 사진 상미당홀딩스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GGG 파트너 초청 행사. 왼쪽부터 조지 겔러트 GGG 회장,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부회장,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대사. 사진 상미당홀딩스

이번 행사는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대사가 GGG의 글로벌 파트너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세계 80여 개 기업, 130여 명이 참석했고 한국 기업으로는 상미당홀딩스가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허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쿠슈너 대사, 조지 겔러트 GGG 회장 등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쿠슈너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돈이다.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 행사 이튿날 쿠슈너 대사와 겔러트 회장은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시알 파리(SIAL Paris 2026)’ 내 삼립 전시 부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상미당홀딩스와 GGG 양사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미국 내 주류 마켓과 식자재 유통망 납품 확대, 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전역으로의 판로 개척 방안을 검토 중이다.

허 부회장은 유럽의 식품 원료, 베이커리 생산 기업들과도 만나 향후 삼립과 파리바게뜨의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고 상미당홀딩스는 전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북미와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한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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