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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업소 위생불량 영업정지…타운내 빵집·음식점도 포함

Los Angeles

2026.10.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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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에서 최근 수 주간 위생 불량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식당과 식품업소가 5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LA 한인타운 내 베이커리와 음식점 등도 포함됐다.
 
27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DPH)에 따르면 이달 들어 카운티 전역에서 50여 개 업소가 위생 규정 위반으로 임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밝힌 주요 적발 사유는 ▶쥐 등 설치류 및 해충 출몰 ▶식품 보관 적정 온도 미준수 ▶하수 오수 유출 ▶세척·소독 시설 미비 등이다.
 
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 인근에 위치한 베이커리 T업소는 지난 14일 해충 등 유해생물 발생으로 임시 폐쇄 조치됐다. 해당 업소는 위생 시정 조치를 거쳐 이틀 뒤인 16일 영업을 재개했다.
 
호바트 불러바드 인근의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 Y업소 역시 지난 6일 같은 사유로 적발돼 문을 닫았다가, 9일 다시 문을 열었다.
 
또한 한인타운 인근 3가에 있는 G카페는 지난 23일 해충 등 유해생물 발생으로 전격 폐쇄 처분을 받았다. 해당 업소의 영업 재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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